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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향저격! 이슈저격수 보현진인 입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다 못해 점점 더워지네요!
그래도 아침 저녁에는 제법 쌀쌀하니 겉옷을 챙겨 주는 지혜를 발휘해줘야겠네요 😊
아무튼!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이때 우리는 큰 걱정을 하나 하게 되는데,
옷의 소매가 점점 짧아짐에 따라 우리는 제모의 중요성을 빠르게 파악하게 됩니다.. ㅠㅠ
하지만 제모란 (1)번거롭고, (2)아프고, (3)한지 얼마 안됐는데 또 해야하는 녀석입니다. (눈물)
그리하여 오늘은 제모의 종류와 각각의 장단점을 파헤쳐 볼까 합니다.
#쉐이빙 (shaving : 면도, feat. 면도기)
쉐이빙은 그나마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급할땐 간편하게 제모할 수 있지만 단점은 제모상태 유지기간이 짧아 개개인별로 다르겠지만 가끔은 아이들이 짧은 시간 내에.. 송송송송
쉐이버들은 전기 쉐이버를 포함하여 대부분 방수제품이므로 샤워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나 방수제품이 아닌 경우를 대비해 방수가 되는지 확인하세요.
가끔 남성용 전기 쉐이버에는 방수가 아닌 제품들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주의 하세요.
쉐이버 사진출처
* 쉐이버01
* 쉐이버02
#모근제거
고통이 따르지만 쉐이빙보다는 제법 오랜 기간동안 제모상태가 유지되는 방법입니다.
쪽집게로 하나하나 뽑아줄 수도 있지만 쪽집게 하나로 실신하는건 사양입니다.
모근을 제거하는 방법은 쪽집게 외에도 많습니다.
빠르게 모근까지 뽑아주는 전기 모근제모기.
샤워할 때 사용하면 덜 아프다는 소문이 있지만 저는 그냥 고통속에서 제모했던 기억이 나네요.
( ※ 저는 위에 있는 제품들과 다른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단점은 다른 제품들은 모르겠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개인적으로 사용 후 청소하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모근제모기 사이사이에 뽑혀있는 털들이 샤워기로 뿌리면서 돌리면 쉽게 떨어져 나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아 번거로웠습니다.
그리고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기 모근제모기 헤드를 바꿔 모공브러시나 쉐이버 헤드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버전등 꽤 괜찮은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모근제모기 사진출처
* 모근제모기01
* 모근제모기02
※ 제모크림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실제 사용해본 지인의 말을 옮겨 적었습니다. 🙄
제모크림은 마치 고통스러운 제모로 인해 나타난 제모용품이라고 합니다.
바르고 제품에 쓰여있는 몇 분동안 유지했다가 수건이나 헝겊으로 닦아주면 끝이며 고통도 없다고 합니다.
간편하고 고통도 없는데 단점이 존재합니다.
피부가 약하거나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권장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라는 점인데요,
너무 오래 바르고 있어도 위험하다고 하니 주의 해야합니다. ( 알람을 맞추세요!!! )
상처가 있는 부위에도 사용을 금지하며, 생리전후, 산전, 산후, 병후 등.. 잘 알아보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제모크림 사진출처
* 제모크림01
왁스의 사용법은 처음엔 조금 어려울순 있으나 한 번 해보면 별 것도 아닌걸로 걱정했구나 싶은 기분이 들정도 입니다.
왁스 용기의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잠시 데운 후 응고되어 있는 왁스가 꿀(?)처럼 흐물해지면 하드 먹고 남은 막대기 같은 걸로 바르고 잠시 아주 잠시 후 짝! 하고 떼어 내면 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것은 위의 방법으로 사용했었는데 방법이 다른 것들도 있을 수 있으니 사용전 사용방법을 필독하시는게 좋겠네요.
제모왁스 사진출처
* 제모왁스01
제모는 필수가 아닙니다.
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비난 받아서도 안됩니다.
다만 자신이 제모를 통하여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위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저의 경험이나 들었던 것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기에 제모 전 충분히 알아보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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